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늠름한 제복패션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천방지축 남한왕자 이재하 역을 맡은 이승기가 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28일 공개됐다.
사진에서 이승기는 세계장교대회 남북 단일팀 제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제복을 갖춰 입은 채 각 잡힌 차렷 정자세를 하고 있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승기는 역시 프로 배우답게 성실한 준비로 이재하 역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면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활기차게 촬영을 주도해나가고 있는 이승기가 펼쳐낼 무한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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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