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무속인이 성형미인 꼽자 “수술했다” 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28 11: 21

기상캐스터 출신 얼짱 MC 박은지가 성형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에서 진행된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 중 성형사실을 털어놨다.
성형미인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무속인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고 말했고 이 과정에서 박은지 스스로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지는 지난달 기상캐스터 일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이직하는 순간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이 과정에서 몇 차례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 갔던 사실 또한 공개했다.
또 박은지는 “무속인도 그날 그날 ‘영빨’이 좋아야 잘 맞춘다”는 전문용어까지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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