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28 11: 29

[OSEN=박미경 인턴기자] ‘슛돌이’ 지승준 군이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지승준 군은 오늘(28일) 밤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 ‘토크&시티’의 봄나들이 특집 ‘대구 편’ 사전녹화에 엄마 윤효정 씨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효정 씨는 특유의 패션감각을 발휘, 원피스, 재킷, 스카프 등을 활용한 손쉽고도 다양한 봄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했다.

지승준 군은 “엄마가 스타일링 해주는 옷이 마음에 드냐?”는 MC 변정수의 질문에 “좋긴 한데 (배기팬츠라) 바지가 금방 내려갈 것만 같다”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MC들은 지난 2005년 ‘날아라 슛돌이’ 출연 당시 준수한 외모 그대로 잘 자라주고 있는 지승준 군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한편 지승준 군은 ‘날아라 슛돌이’의 꾸러기 축구단 FC 슛돌이의 주장이자 ‘리틀 강동원’으로 얼굴을 알린 후 네티즌 사이에 끊임없이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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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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