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핑크빛드레스 입고 여신 미모 과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28 12: 52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유인나가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상큼 발랄 봄처녀로 변했다.
tvN 새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은 28일 오전 유인나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미남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Time-slip) 로맨스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핑크색 공주 풍의 드레스를 입고, 평소 통통튀는 발랄한 이미지와 더불어 신비로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같은날 오전 지현우와 유인나가 조선시대와 현대를 각각 배경으로 있는 찍은 판타지한 느낌의 포스터컷 역시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어도 섹시함을 감출 순 없는 몸매”, “지현우, 유인나 두 분 은근히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다음달 18일 오후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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