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한국이 낳은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김주희(26, 거인체육관)가 세계 6대기구 통합 챔피언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주희는 오는 30일 모교인 중부대 체육관에서 태국의 플로이나포 세커른구룬(22)과 5대기구 통합 지명 방어전 겸 국제복싱평의회(U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복싱 경력 12년을 자랑하는 김주희의 역대 통산 전적은 17전 15승(6KO) 1무 1패로 이날 승리하게 되면 세계 6대기구 통합 챔피언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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