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前남편 애쉬튼 커처-리한나 열애에 격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28 15: 23

배우 데미 무어(50)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34)와 리한나(20)의 스캔들에 분노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가더닷컴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데미 무어가 최근 공개된 애쉬튼 커처와 리한나의 데이트 사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벽에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데미무어는 충격으로 결국 정신을 잃었다. 데미무어의 지인은 “애쉬튼 커처와 리한나의 스캔들에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며 “다시는 자신의 입에 애쉬튼 커쳐라는 더러운 이름을 담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로 데미 무어의 심경을 대변했다.

데미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할리우드의 대표 연상연하커플로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7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데미무어는 지난해 11월 애쉬튼 커처와 이혼한 후 이산화 질소 흡입으로 의식 불명에 빠지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새벽에 데이트를 즐기는 애쉬튼 커처와 리한나의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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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로리스’, ‘킬러스’ 스틸 컷,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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