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버린자식 빙의 '코빅2' 인증샷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28 16: 09

개그맨 양세형이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이하 코빅2) 마지막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2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머리카락이 떠서 붙이는 중”이라며 지난 27일 ‘코빅2’ 녹화 전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세형은 자신이 출연 중인 코너 ‘게임폐인’의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 진한 다크서클과 노란색 후드티셔츠, 회색 트레이닝복으로 친근함을 자아냈다. 머리카락 곳곳을 집게핀을 고정한 후 코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제 부로 ‘코빅2’ 챔피언스 리그도 끝났습니다. 새 코너 열심히 짤게요. ‘게임폐인’ 좋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길 가다가 이 글 보신 분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하면 아이스크림 쏠게요, 단 근처에 슈퍼가 있을 시에만”이라고 덧붙이며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코빅2’는 지난 27일 녹화를 끝으로 겨울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 달 간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5월 시즌3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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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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