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울전 승리 기원 티셔츠 ‘333장 한정 판매’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3.28 16: 14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K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수원 삼성이 필승 의지를 담은 ‘북벌(北伐) 승리기원 티셔츠’ 333장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 삼성의 구단 온라인 쇼핑몰인 블루포인트(www.best11.com)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북벌 승리기원 티셔츠’는 오는 30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티셔츠 앞면에는 구단 엠블렘과 함께 ‘북벌(北伐) season3’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FC 서울을 상대로 승리했던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특별히 333장의 수량을 준비한 것은 ‘북(北)★벌(伐) 시즌3’를 의미하는 숫자 ‘3’에 의미를 부여해 최근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각각 4-2, 1-0으로 승리한 여세를 몰아 ‘시즌 3’도 승리를 거두자는 이유”라고 설명하며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FC 서울전에 대한 승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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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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