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투 맨, 美 빌보드 '최고 보이 밴드' 선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28 17: 15

세계적 팝스타 보이즈 투 맨이 미국 빌보드지가 꼽은 최고 보이 밴드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10대 최고 보이 밴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따르면 보이즈 투 맨은 빌보드 메인 싱글과 앨범 차트에 근거해 지난 25년간 활동한 보이 밴드 중 1위에 올랐다.
지난 1991년 데뷔한 보이즈 투 맨은 곡 '엔드 오브 더 로드'로 빌보드 차트에서 1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싱글 '아윌 메이크 러브 투 유'는 핫100에서 14주 연속 정상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보이즈 투 맨은 여러 히트곡을 쏟아내며 명실공히 R&B 최고 밴드로 자리잡았다.

보이즈 투 맨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6000만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위엄을 과시 중이다.
보이즈 투 맨에 이어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2위, 뉴키즈 온 더 블록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엔 싱크, 올 포원, 112, 98디그리스, 조나스 브라더스, 핸슨, 뉴 에디션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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