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눌' 류시원-홍수현, 첫 만남부터 찰떡궁합..기대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28 17: 47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류시원과 홍수현이 첫 만남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시원과 홍수현은 최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 첫 대본 연습에 참석,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굿바이 마눌'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사이.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부부처럼 낯설지 않게 조화를 이뤄 선후배 연기자들을 감탄케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류시원, 홍수현 두 배우 모두 대사 하나하나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고, 로맨틱 코미디다운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 연기로 척척 부부 호흡을 발휘했다"며 "두 배우의 찰떡궁합을 보니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가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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