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끝까지 넣는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3.28 20: 58

28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원주 동부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4쿼터 동부 이광재가 미들슛을 시도하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서 동부는 모비스를 3승 1패로 꺾었으며, 인삼공사는 KT를 상대로 3승 1패로 따돌려 챔프전에 올라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지난 27일 열린 챔프전 미디어데이에서 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은 "챔프전에 올라온 만큼 패기를 갖고 멋진 경기를 보여 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으며, 동부 강동희 감독은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반드시 통합 우승을 달성할 것이다"며 우승에 대해 강한 욕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시작된 KBL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승제로 1, 2차전은 원주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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