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SM, 슈주 멤버 싸우면 '신화 같은 놈'..칭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29 00: 24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신화 같은 놈은 칭찬이다"는 의외의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저희 슈퍼주니어 멤버들끼리 싸우고 있으면 매니저 형들이 '이런 신화 같은 놈들'이라는 말을 한다"며 "칭찬이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신화는 멤버들 간 활발한 의사 소통과 함께 자주 몸의 대화를 나눠 악동으로 통했다.
신화의 멤버 전진은 "멤버들끼리 서로 속시원하게 털어놔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싸워보고 부딪히면서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 거다. 가식적으로 멤버를 대하면 모른다"며 "슈퍼주니어가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보니까 보기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신화 외에 최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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