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본 팬들이 날 진상이라 불러...당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29 07: 50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일본 팬들이 나를 부를 때 가끔 깜짝 놀란다"라고 밝혔다.
전진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본 팬들이 나를 부를 때 '진상'이라고 부른다"며 "자연스러운 일인데도 가끔씩 기분이 이상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 나오면 팬들이 '진상! 진상!'이라고 외치는데, 기분이 나쁠 때가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으로 몰고 갔다.

앞서 이민우는 해외에서의 인기에 대해 "일본에서는 신혜성, 대만에서는 앤디가 인기있다"고 말했으며, 옆에 있던 김동완은 "나는 브루나이 공화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말해 MC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화는 29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음악 방송에서의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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