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가 종영 1회를 남기고 다시 한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졌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122회는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7일 방송된 121회(11.7%)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117회에서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하이킥3’는 22일 방송된 118회에서 10.5%로 올라서면서 뒷심을 발휘했다. 하지만 방송 5회 만에, 그리고 종영 1회를 남기고 다시 시청률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하이킥3’는 29일 123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 122회는 그동안 서지석과 연인 사이였던 박하선이 아픈 어머니로 인해 이민을 떠나면서 이별했다. 또한 윤계상 역시 김지원 곁을 떠나면서 마지막 회에서 다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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