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리얼리티 프로서 예능감 '폭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3.29 07: 58

힙합그룹 MIB가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MIB는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IB의 W 사관학교'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IB의 W 사관학교' 2회에서는 '예능 리액션 키우기', '복불복 게임', '프리스타일 랩하기', '영어 상황극' 등에 도전하는 MIB의 모습이 그려졌다. MIB는 각종 미션을 통해 예상을 뒤엎는 행동과 서슴 없는 19금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표출했다.

시청자들은 “예능 생초짜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예능감 폭발”, “거친 힙합퍼들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헐랭한(?)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IB의 W 사관학교'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되며, MIB는 4월 5일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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