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달 4월을 앞두고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가 환경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리진스 측은 4월 중순부터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진스 브랜드 외의 다른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도 가능하며, 종류와 브랜드에 관계 없이 화장품 공병을 가지고 와서 오리진스 제품을 구매하면 오리진스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인 ‘드링크 업 10 MINUTE MASK(100ml)’ 대용량을 증정한다.

오리진스 관계자는 "피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드링크 업 10 MINUTE MASK’는 해조 추출물이 피부에 여분의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피부를 유연하게 해주는 살구씨 추출물이 피부의 투명함을 되찾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오리진스는 2010년 4월부터 한국에서 나무심기 프로젝트인 '플랜트 어 트리 캠페인'을 진행중이기도 하다.
2009년 시작한 이 환경 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15만3000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기여했다. 그 중 한국에서 펼쳐진 ‘플랜트 어 트리 캠페인’을 통해서는 2010년 4월부터 2012년 현재까지 충주에 있는 천등산 지구의 국유림에 1만20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오리진스의 공병 수거와 나무 심기 캠페인은 전국 백화점 오리진스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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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