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10집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venus)'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 됐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강도 높은 안무, 유려한 영상 등 이미 입소문을 타고 화제의 중심이 된 ‘비너스’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신화 컴퍼니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각종 포털 조회수가 폭주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같은 스토리와 2억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6개의 세트장에서 3일 밤낮으로 만든 신화의 야심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4년 동안 한결같이 신화를 응원해주고 뜨겁게 컴백을 환영해 준 팬클럽 신화 창조를 위한 "신화창조 포에버(forever)"라는 메시지도 담겼다.

이에 팬들은 "역시 기다린 보람 백배!", "신화의 깜짝 이벤트에 완전 감동!"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멤버 에릭은 “뮤직비디오에 4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한 깜짝 메시지를 담았다. 새 앨범, 새 노래와 함께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들의 열렬한 반응에 화답했다.
한편 신화는 오늘(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첫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지난 25일 신화의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 공연 중에 다리 부상을 당했던 멤버 신혜성이 부상 투혼을 발휘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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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비너스'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