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코드2' 신동, "살 10kg 빼겠다" 깜짝 공약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29 09: 50

[OSEN=김경민 인턴기자] Mnet '비틀즈 코드2'의 MC를 맡은 신동이 깜짝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자신의 몸무게가 91kg이라고 밝힌 신동은 '비틀즈 코드2'의 홍보를 위해 일주일 만에 몸무게를 80kg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신동이 MC로서 프로그램을 위해 몸을 불사르겠다는 사명감을 표출한 것.
이어 신동은 체중 감량에 실패하면 또다른 MC인 개그맨 장동민이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걸로 하겠다며 농담을 던지는 여유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신동은 다이어트 공약과 함께 즉석에서 가수 박재범과 댄스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화려한 박재범의 댄스와 가발이 벗겨질 정도로 격렬한 신동의 댄스로 흥미로운 무대가 펼쳐져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동의 다이어트 공약이 지켜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그의 공약이 방송되는 '비틀즈 코드2'는 오늘(29일) 오후 9시와 12시에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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