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차이’ 박은지-지상렬, 무속인 궁합 결과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29 11: 20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와 방송인 지상렬이 궁합을 봤다.
박은지와 지상렬은 최근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에서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이 진행되는 중 갑작스럽게 궁합을 보게 됐다.
이날 성형미인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무속인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고 성형한 곳을 바로 바로 맞히는 신통함을 자랑했다.

이에 지상렬이 ‘흑심’을 보이며 무속인에게 박은지와 즉석에서 궁합 보기를 요청했다. 70년생 지상렬과 83년생 박은지는 무려 13살 차이에다 외모상으로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미녀와 야수.
박은지는 지상렬에게 낙점을 받자 무척 당황해 했고 궁합결과가 ‘천생 연분’(?)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나 초조해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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