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주 동부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2쿼터 동부 박지현이 인삼공사 오세근을 피해 볼을 돌리고 있다.
동부는 지난 28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KGC 인삼공사를 80-75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챔프전 1차전서 승리한 팀이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73.3%(15회 중 11회). 동부는 1차전을 이김으로써 73.3%의 매우 높은 우승 확률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KBL 챔피언결정전 3, 4차전은 오는 31일, 1일 양일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