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주 동부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종료 후 인삼공사 오세근과 양희종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GC 인삼공사는 이날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원주 동부를 74-71로 꺾고 1승 1패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KGC의 크리스 다니엘스는 2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김태술과 오세근도 33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