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 눈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3.30 07: 18

FC 바르셀로나가 신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첼시) 영입에 다시 나섰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이벌 풋볼은 FC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영입 작업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 벤피카와 첼시의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루이스는 이날 큰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거두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현재 FC 바르셀로나는 그의 영입을 위해 350만 유로(약 530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루이스는 작년 1월 2400만 파운드(약 43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부상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이후 첼시 수비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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