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 시청률에 하락은 없다..승승장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30 07: 49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시청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10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2.407%를 기록했다. 이는 9회분이 기록한 2.011%에 비해 0.396%P 상승한 수치다.
‘아내의 자격’은 9회분이 8회분 시청률보다 0.147%P 하락해 2,011%를 나타냈지만 10회분에서 시청률이 껑충 뛰며 다시 회복했다. 특히 ‘아내의 자격’은 시청률이 하락해도 2% 이하의 수치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래(김희애 분)가 아들 결이(임제노 분)에게 엄마가 아빠 아닌 다른 아저씨를 좋아해서 헤어지는 거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눈물 흘리고 어른스러운 결이는 그런 서래에게 울지 말라고 다독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은 0.6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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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내의 자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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