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사극 첫도전..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30 08: 03

배우 이하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이하늬 소속사 측은 30일 “이하늬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에 캐스팅 됐다.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 수연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덕칠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주인공로 등장한다. 극중 한복을 곱게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종의 세자 시절을 그린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세자와 노비가 신분을 바꿔치기 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개봉. 이하늬 외에도, 주지훈, 백윤식, 김수로, 변희봉, 박영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이하늬는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아름다운 악녀 서영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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