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임시완-이현우 나란히 출연 소감 밝혀 '눈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30 09: 44

[OSEN=김나연 인턴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 출연한 임시완과 이현우가 나란히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어린 장일이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부족한 연기 지켜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더 짱짱한 스토리와, 저와는 비교도 안 되는 탄탄한 연기력의 선배님들이 계시니까 적도의 남자 꾸준한 사랑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현우는 지난 29일 오후 "적도의 남자 오늘로 저는 이제 마지막이네요.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끝까지 계속 본방 사수해 주세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이었다", "이현우, 임시완 오열연기에 소름 돋았다", "임시완-이준혁 싱크로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지난 29일 방송 후반부터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전환됐다. 이현우와 임시완은 각각 선우(엄태웅 분)와 장일(이준혁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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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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