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0일 부산전서 ‘한상운 Player Day’ 이벤트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3.30 09: 41

오는 30일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올 시즌 홈 첫 승과 K리그 2연승에 도전하는 성남 일화가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성남은 올 시즌 부산에서 이적한 한상운 선수의 ‘플레이어 데이’를 개최한다. 한상운의 배번인 11번 유니폼을 착용한 모든 관중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성남은 특별히 일반석에 ‘한상운 응원존’까지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1명의 팬들이 한상운의 주특기인 프리킥 게임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 전에는 사샤와 이현호 팬 싸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호주 국가대표로 올 시즌 성남의 주장을 맡고 있는 사샤와 제주에서 이적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현호의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밖에 VIP석과 스카이석에서는 전통 증류식 소주 브랜드인 ‘화요’와 함께하는 칵테일 시음회도 펼쳐져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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