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장근석 ‘사랑비’에 밥차 100인분 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30 10: 52

배우 지성이 아끼는 동생 장근석을 위해 드라마 ‘사랑비’ 촬영장에 밥차를 쐈다.
지성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촬영장에 깜짝 등장, 스태프와 배우를 위해 100인분의 밥차를 선물했다.
이날 지성의 밥차 선물은 지난해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촬영장에 장근석이 치킨 선물을 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지성과 장근석은 평소 절친한 사이다.

특히 지성은 장근석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고 방문해 장근석을 매우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비’의 한 관계자는 “지성 씨의 방문에 모두들 깜작 놀랐다”면서 “특히 이번 밥차 선물을 위해 경기도 촬영장까지 찾아와준 지성의 모습에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모두가 굉장히 고마워했고 촬영장 분위기가 따뜻함으로 넘쳤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1970년대 청춘의 순수한 사랑과 2012년의 트렌디한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로 장근석, 윤아, 정진영, 이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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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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