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새 디지털 싱글 '여섯시 반'을 공개했다.
30일(오늘)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곡 '여섯시 반'은 스타 작곡가 김건우 작곡,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가 공동 작사한 노래로 슬픈 멜로디와 가슴 절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애절한 발라드다.
레이디 제인은 '여섯시 반'을 통해 특유의 감성 보컬은 물론 세련된 기타와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섬세한 멜로디로 이른 봄날 설레는 마음에 아련함까지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여섯시 반’의 가사를 쓴 레이디 제인과 사이먼 디는 실제 커플로, 노래의 진정성을 위해 서로 이별한다는 감정을 이입을 하느라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레이디 제인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사이먼 디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랩이 잘 어우러졌다. 사랑 노래가 강세인 요즘, 이별에 대한 추억과 아름다웠던 기억을 돌아보게 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섯시 반’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2일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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