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방송서 '진한 키스'.. "이래도 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30 11: 02

개그계 대표 공식커플 정경미와 윤형빈이 공개 뽀뽀를 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최근 JTBC ‘아이돌시사회’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출연진이 공개적으로 뽀뽀를 요청하자 “나는 아직 정말 좋다”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MC 김구라가 윤형빈에게 개그감이 없다며 구박을 할 때마다 정경미는 추임새 넣듯 남자친구의 편을 들었다.

촬영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가 다른 팀에 배치돼 각종 퀴즈와 게임 대결을 펼쳤다. 윤형빈은 연인 정경미의 팀이 유리하도록 ‘X맨’ 노릇을 해 출연진의 분노와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태현은 “(오늘 윤형빈이) 대기실에서부터 남달랐다”며 “원래 90도로 인사하는 친구인데 여자 친구 앞이라고 (대충) ‘안녕하세요~’하고 지나갔다”고 타박했다. 방송은 30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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