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봉 단장, 'SUN 감독 오랜만이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3.30 12: 21

30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취소에 앞서 KIA 선동렬 감독과 삼성 송삼봉 단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2년 팔도 프로야구는 오는 4월 7일 개막해 팀 당 133경기, 팀 간 19차전씩 총 532경기로 편성되었다. 개막 경기는 2010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1위에서 4위 팀 구장인 문학(SK-KIA), 대구(삼성-LG), 잠실(두산-넥센), 사직(롯데-한화)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대진은 2010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 2-6위, 3-7위, 4-8위 팀 간 경기로 편성하였다. 개막경기 원정 4팀은 4월 10일부터 홈경기로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에 따라 삼성, SK, KIA, LG의 홈 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 21일 개최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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