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피부녀’ 대 ‘무결점피부남’ ? 소문난 피부 지존들의 솔직한 노하우가 전격 공개된다.
30일 밤 12시30분 방송되는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365일 매일 팩하는 여자, 화장품 4000개를 쓰는 남성, 블로그 구독자가 수천명에 이르는 뷰티 블로거 등이 출연해 6대6 토크 배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피부상태를 자랑하는 일반인 남녀 각 6인이 출연한다. 이 중에는 대한민국 1호 남자 뷰티블로거, 집안에 화장품 4000여개를 보유한 뷰티 칼럼니스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영향력을 가진 일반인 스타들이 포함돼 있다.


‘도자기피부녀’ 팀과 ‘무결점피부남’ 팀으로 나눠 토크 성대결을 펼치며 톡톡 튀는 입담도 과시한다.
특히, 악건성 피부, 아토피 등 트러블이 많은 피부를 개선해 모태 피부미인을 뛰어넘는 ‘광피부’의 주인공으로 거듭난 출연자들의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자들은 365일 매일 종류별로 팩을 하면서 피부를 가꾸는 방법,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레시피로 폼클렌징, 토너, 비누, 팩까지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효과를 찾아내는 방법 등 시청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뷰티 팁을 끊임없이 쏟아낼 계획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MC 김원희와 남녀팀의 주장인 김효진, 김새롬, 성대현, 고영욱은 출연자들에게 “나중에 피부관리 정보를 더 얻고 싶다. 전화번호 남겨달라”며 강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12인의 일반인 출연자들은 피부관리 지존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시행착오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정보를 전한다. 연령과 피부 타입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경우와 최강의 피부를 위해 병원 신세를 지고 타인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기억들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공개한다.
'김원희의 맞수다'는 독특한 사연을 가진 대한민국의 1% 일반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저마다 특이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남녀의 이야기는 뭇여성들에게 부러움, 혹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MC 김원희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고, 맞수팀의 주장 역할을 맞는 고영욱과 성대현, 김효진과 김새롬은 재기발랄 매력으로 톡톡 튀는 토크 공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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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