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안내상이 오는 5월부터 방송예정인 OCN 드라마 '신의 퀴즈3'에서 배우 류덕환의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할 예정이다.
CJ E&M 측은 3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안내상씨가 '신의 퀴즈' 새로운 시리즈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내상은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그동안의 '신의 퀴즈'에서 주인공인 법의학자 한진우 박사 역의 류덕환과 러브라인을 형성해왔던 여형사 강경희 역의 윤주희가 하차하게 되면서 새롭게 투입되는 인물로 류덕환과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신의 퀴즈'는 미국드라마 'CSI'의 한국 버전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로 사망 원인 불명의 사체를 조사하는 법의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안내상은 지난 29일 종영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찌질한 가장 안내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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