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뱅크 개막전 승리,'이대호는 적시타'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3.30 21: 21

개막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오릭스 버펄로스를 꺾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종료후 아키야마 고지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30일 일본 큐슈 야후돔에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에서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의 결승 투런포와 선발 셋쓰 다다시의 7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역투에 힘입어 오릭스를 3-1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일본 프로야구 공식 데뷔전에서 선발 셋쓰의 시속 138km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받아쳐 투수 옆을 총알같이 스쳐가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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