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그너,'패스가 너무 길었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3.30 21: 45

부산 아이파크가 원정에서 성남 일화를 누르고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부산 아이파크의 주장 김창수는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후반 부산 파그너가 성남 수비진을 돌파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에서 후반 44분 터진 김창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 일화를 1-0으로 물리쳤다. 그간 개막 후 4경기에서 2무2패에 그쳤던 부산은 이날 첫 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추가,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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