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생방송 진출 TOP24 프로필 공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3.31 08: 19

목소리만 가지고 승부하는 가수 오디션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방송가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케이블 TV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는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그 파급 효과는 30일 막을 내린 금요일 심야 경쟁프로 MBC '위대한 탄생2'보다 훨씬 막강하다는 평가을 듣는 중이다.
이날 '엠보코'도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뽑는 네 차례의 배틀라운드를 모두 마치면서 이제 본격적인 결선에 돌입했다. 생방송은 오는 4월6일 밤 11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엠보코' 생방송의 초반 흥미거리는 24명의 생방송 진출자가 각 6명씩 백지영, 신승훈, 강타, 리쌍 길 등 쟁쟁한 선배가수들의 4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보이스코리아’는 첫 회부터 심사 가수들이 참가자들의 얼굴을 보지않고 노래 실력만으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참가자들의 외모나 무대 표현력보다는 오로지 목소리만 듣고 감성을 울리는 진짜 보컬리스트를 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이는 비슷비슷한 오디션 프로에 식상했던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엠넷 코리아 측은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TOP 24의 자세한 프로필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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