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앞뒤가 서로 달라 마치 한 아이템으로 두 가지 제품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의 반전 패션 아이템이 눈에 띈다. 패션 액세서리도 점점 스마트 해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루이까또즈 워치는 ‘트위스트 레더 스트랩 워치 에비앙(Evian)시리즈’를 선보였다. 앞부분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로 돼있어 상큼한 캐주얼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반면 뒷부분은 루이까또즈의 시그니처 로고가 프린트된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으로 심플한 셔츠에 매치하면 클래식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하나의 시계로 다양한 룩에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쉽게 질리지 않아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메트로시티에서도 SS시즌을 위해 반전 컬러 지갑을 출시했다. 앞부분만 보았을 경우 기본적인 디자인과 차이가 없지만 지갑을 열면 핑크, 라임, 오렌지의 산뜻한 세 가지 네온컬러가 펼쳐진다. 깔끔한 정장에도, 컬러풀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에도 모두 잘 어울린다.
jiyoung@osen.co.kr
루이까또즈 by 갤러리어클락, 메트로시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