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하이킥3', 어느 작품보다 특별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31 08: 43

[OSEN=김경민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이 자신이 출연했던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종영에 대한 소감을 게재했다.
박하선은 3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캐스팅부터 꼬박 1년을 하이킥과 함께 했습니다. 제겐 그 어느 작품보다도 특별합니다. 힘들었지만 이제 좋은 기억만 남기를.. 많이 배웠습니다" 라며 "'박쌤과 윤 선생님, 식구들이 어디선가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그렇게 믿고 저는 이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라고 덧붙여 '하이킥3'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덜너덜한 '하이킥3' 대본과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이 함께 있다.

글을 본 네티즌은 "'박쌤' 역할 정말 귀여웠다", "끝나서 아쉽다", "더 좋은 드라마로 찾아오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킥3'은 지난 2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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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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