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자' 5명, 나비스코 챔피언십 2R 톱 10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31 10: 29

[OSEN=이균재 인턴기자] 한국 낭자들이 나비스코 챔피언십 둘째날 톱10에 5명이나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주 KIA 클래식서 청야니(대만)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선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서 진행중인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2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강혜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나연도 이날 5언더파의 좋은 성적으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세리와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은희도 3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 선수들을 잇달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한 청야니는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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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 / 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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