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심술난 바람에 타구 방향을 알 수가 없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3.31 14: 24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두산 김현수가 삼성 신명철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12년 팔도 프로야구는 오는 4월 7일 개막해 팀 당 133경기, 팀 간 19차전씩 총 532경기로 편성되었다.

개막 경기는 2010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1위에서 4위 팀 구장인 문학(SK-KIA), 대구(삼성-LG), 잠실(두산-넥센), 사직(롯데-한화)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대진은 2010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 2-6위, 3-7위, 4-8위 팀 간 경기로 편성하였다. 개막경기 원정 4팀은 4월 10일부터 홈경기로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에 따라 삼성, SK, KIA, LG의 홈 구장에서 열리며 올스타전은 7월 21일 개최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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