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득점 신난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3.31 15: 03

31일 오후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1세트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권영민과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프로배구 정규리그 2위 대한항공과 3위 현대캐피탈이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통산 플레이오프 성적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앞선다.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플레이오프에서 대한항공과 3번 만나 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상대로 3번의 플레이오프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두 팀은 올해까지 플레이오프에서만 벌써 네 번째 만났다. 앞선 세 번의 만남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챙긴 가운데 설욕을 다짐하는 대한항공의 반격을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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