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섹시하게 흔들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3.31 16: 51

대한항공이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마틴의 대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에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V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공수의 안정 속에서 1, 2세트를 따내며 대한항공을 벼랑 끝까지 몰고 갔지만 ‘주포’ 수니아스가 경기 중 부상으로 4세트에 빠지는 등 악재 속에 역전패를 당했다.
하프타임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0-25, 21-25, 27-25, 25-22, 15-10)로 꺾고 먼저 1승을 기록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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