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이 개폐되는 야후 돔'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3.31 16: 54

지난해 정규시즌 챔피언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종료후 야후 돔 천정이 열리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3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2차전에서 선발 이와사키 쇼의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역투와 7회말 터진 혼다 유이치의 역전 싹쓸이 2루타에 힘입어 5-2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오릭스 이대호(30)는 이틀 연속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에선 땅볼에 그쳤던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그렇지만 타점과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두 팀은 1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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