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박재범, 골반댄스에 복근공개 ‘섹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31 19: 16

가수 박재범이 섹시한 골반댄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패티김 특집 2탄에서 박재범은 ‘사랑이란 두 글자’에 댄스를 가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재범은 여성 댄서와 함께 섹시한 춤을 추면서 범상치 않은 골반 놀림을 보였다. 앞서 박재범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섹시한 골반 놀림과 섹시한 눈빛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박재범은 이날 안정적인 가창력과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대 중간에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패티김은 “너 정말 귀엽다”면서 “정말 박재범은 타고난 꾼이다. 무대에서 끼가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이날 박재범은 390점을 받아 '사랑의 맹세'를 수화와 함께 불러 385점을 받은 소냐를 꺾고 2명이 남은 가운데 최고점자가 됐다. 
한편 패티김 특집은 그의 54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기 위해 임태경, 김태우, 케이윌, 브라운아이들소울 성훈, 린, 소냐, 다비치 강민경, 먼데이키즈 이진성, 알리, 박재범, 샤이니 태민, 존박, 에일리 등 13명의 후배 가수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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