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는 송강호"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31 21: 47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이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송강호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선 '핫 라이징' 스타 신세경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영화 '푸른 소금'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강호를 뽑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세경은 다시 만나고픈 배우로 단번에 송강호를 외치며 "내가 조금 더 성장한 후에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가장 불편했던 배우로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한석규를 뽑았다. 그는 "작품이 끝나갈 무렵엔 선배님과 친해지긴 했지만 내가 너무 어리다보니 어려운 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매너는 장혁 선배님이 제일 좋았다. 원래 여배우분들한테 잘 해주신다 하더라. 나한테 끝까지 말을 안 놓으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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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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