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손예진 예쁘지 않다"..난 눈이 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1 10: 20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만우절(4월 1일)을 맞아 늘어 놓은 폭풍 거짓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제동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난 여자에게 관심 없다. 난 강풀이 날씬하다고 생각한다. 난 조인성에게 열등감을 느낀 적이 없다. 난 손예진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난 눈이 크다. 아 그만 해야겠다. 소녀시대에게서 전화온다. 전화 받아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김제동은 "저 시집가요"라는 글을 연달아 게재, YB 윤도현은 "제동이 둘째 가졌대요"라며 거들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이 트윗 때문에 오늘이 만우절인 걸 알았다", "형님 비참해 보인다", "진짜 그렇다는 게 함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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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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