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강풀, 만우절 대화 "우린 머리가 작다"..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01 08: 39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와 만화가 강풀(본명 강도영)이 만우절에 개그 트윗을 주고받았다. 
정준하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 여러분 오늘 조심하세요. 이런 건 누가 만들어서. 가뜩이나 세상 못 믿을 판에"라며 만우절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강풀이 1일 오전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는 늦은 밤에 트위터에 음식 사진 안 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자 정준하는 "거짓말! 만우절이라고" 라고 리트윗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에 강풀은 "우린 머리가 작아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트윗 대화를 본 네티즌은 "만우절 만담 재밌다", "강풀, 개그맨보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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