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맨틱’ 제니퍼, 터키 의자녀 등극? 인기폭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01 11: 11

tvN의 연애재생프로젝트 ‘더 로맨틱’ 출연자 제니퍼 박이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의자녀에 등극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더 로맨틱’은 두 번째 터키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 24일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기대하며 첫 번째 취향셔플을 가졌던 출연자들은 이번 방송에서 2회에 걸친 취향 셔플로 운명적인 내 짝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총 5명의 남자 출연자 중 3명이 여자 출연자인 제니퍼에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 취향이 일치했던 정재호와 정재호의 적극적인 모습에 밀려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준호,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가진 2PM 장우영 닮은꼴 윤준희까지 제니퍼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정재호는 자신의 패션 취향과 0.1%밖에 일치하지 않는 노란색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제니퍼을 위해 기꺼이 선택해 입었다. 이준호는 미드나잇타임에 제고된 소중한 질문 한 가지를 제니퍼에게 사용했으며 윤준희는 노트북 충전기가 고장났다는 제니퍼의 말에 자신의 충전기를 선뜻 내놓았다.
반면 나머지 두 명의 남자 출연자 김종찬, 강준성는 김태희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김태희의 매력은 편안함. 이날 취향 셔플에서는 김종찬이 김태희와 취향이 일치, 데이트 기회를 얻었다.
한편 ‘더 로맨틱’은 10명의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출신 이명한 PD의 tvN 이적 후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처럼 아름다운 이국적인 터키의 전경과 유희열의 감성적인 내레이션, Mnet ‘슈퍼스타K 3’ 출신 투개월이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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