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리메이크된 SF 액션 블록버스터 '토탈리콜'(감독 렌 와이즈먼 · 주연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이 오는 8월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인트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30초 영상을 먼저 공개하는 것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영상은 주인공 콜린 패럴과 케이트 베킨세일 등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토탈리콜'은 1990년 개봉해 '기억 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SF 영화의 고전.

당시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하고,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샤론 스톤이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작품은 기존 원작의 소재와 캐릭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배경과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재구성됐다.
'다이하드 4.0' '언더월드 시리즈'를 만든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콜린 패럴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맡은 더글러스 퀘이트 역을, 케이트 베킨세일이 로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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