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혼신의 힘을 다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4.01 17: 23

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경기 3쿼터 동부 김주성이 혼신의 힘을 다해 슛을 던지고 있다.
동부는 지난 3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KGC 인삼공사에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2-1로 앞서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 2,3 차전이 5점, 3점 1점 차의 박빙의 승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남은 시리즈서 매경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동부는 이광재의 외곽포가 살아났지만 김주성의 득점이 살아나지 않아 고민이고 안양은 오세근이 맹활약을 하고 있지만 다니엘스의 파울 관리가 어려워 고전을 하고 있다.

1,3차전을 잡은 동부가 기세를 이어 우승을 향한 순항을 할지 KGC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지 주목된다.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안양 6.7차전은 원주에서 열린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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