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비상한 두뇌로 암호 해독..'허당 아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01 17: 5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이광수가 비상한 두뇌로 암호 해독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추리극으로 구성된 '런닝맨 코드'가 전파를 탔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날 '런닝맨'의 게스트는 '음악 요정' 보아와 정재형.
이날 지석진, 송지효와 한팀이 된 이광수는 암호가 적힌 종이를 반으로 접어 암호 해독용 도구로 제공된 손거울에 대보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로마 숫자로 쓰인 '0912'를 해석, 금고를 따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흥분한 지석진은 "0912"라고 크게 소리쳤고, 옆에 있던 송지효는 "조용히 좀 해"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광수의 활약에 지석진, 송지효, 이광수 팀은 가장 먼저 암호를 해독, 결정적인 단서 크립텍스(문서 보관용 자물쇠)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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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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